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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민홍철"김해시는 MRG피해자, 정부가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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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3-03-20 16:34 조회20,1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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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민홍철(김해 갑) 의원이 국토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부산-김해경전철 국비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추궁했다.

6일 국회 국토해양위 회의실에서 열린 국토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민 의원은 서승환 후보자를 상대로 막대한 경전철 MRG 부담금으로 어려움에 처한 김해시의 사정을 설명하고, 중앙정부의 지원의사를 물었다.

민 의원은 "부산-김해 경전철은 정부가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했고, MRG제도 역시 재정난 타개를 위해 도입했던 정부 스스로 2006년 폐지해 실패를 인정한 정책"이라며, "두 제도의 피해자로 김해시의 재정 위기에 대해 중앙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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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의원은 또, 최근 드러난 김해공항 활주로 증설 연구용역 실시사실과 관련해 "영남권 신공항에 대해 '선거 전 공약-당선 후 백지화' 수순을 밟은 이명박정부를 따라가는 것이냐"고 따졌다.

민 의원은 이밖에, 서 후보자의 신상문제에 대해서는 "부모 덕분에 외국유학을 하고 아파트 매입자금까지 지원받은 후보자가 증여세 기록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은 80년대 당시 기준 최소 370만원에서 1천만원에 이르는 증여세를 탈루했다는 결론"이라고 질책하기도 했다.

2013-03-07 11:20 | 경남CBS 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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