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더민주 김해 총선·시장 후보 공동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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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4·13 총선 더불어민주당 김해갑 민홍철 후보와 김해을 김경수 후보, 김해시장 재선거 허성곤 후보는 8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공동으로 추진할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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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후보들은 공동공약으로 ▲전국체전 유치 ▲친환경 학교급식 추진 ▲경전철 적자 해결 ▲가야역사문화 복원 국가산업추진 ▲사통팔달 교통환경 구축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 ▲보훈회관 노동회관 건립 ▲일자리 창출 ▲맞춤형 복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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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전국체전을 치르면 김해가 한 단계 성장하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성장 계기가 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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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전철 적자 문제는 지난 3월 통과된 도시철도법을 근거로 국비를 이끌어 내고, 부산 경남도와 협의해 민자업체에서 경영권을 인수해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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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국가사업으로 체계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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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선도적 도로교통망 구축과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를 위한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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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수 인재의 유출을 막기 위한 교육환경, 창업지원과 중견기업 100개 육성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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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408_0014009937&cID=10812&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