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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김해 갑 후보, 가야문화축제장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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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2-04-09 08:57 조회22,7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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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갑 국회의원 후보 3명은 8일 수릉원 일대 가야문화축제장에 집결해 휴일 마지막 득표전을 펼치며 격돌했다.

김정권(새누리당) 후보와 민홍철(민주통합당) 후보, 김문희(무소속) 후보는 이날 오후 늦게까지 수릉원 일원에 설치된 축제장과 각 읍·면·동별로 설치한 음식점 부스 등지를 돌며 방문객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한표를 호소했다. 축제 마지막날인 이곳 축제현장에는 이날 수만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 각 정당과 후보들이 자신을 알리는 절호의 기회로 삼았다.

김정권 후보는 축제현장을 일일이 돌며 시민들에게 "저의 발의로 현재 3%~3.5%인 카드 수수료를 올 하반기부터는 1.5%로 인하하게 돼 중소상공인들과 어려운 계층의 시민들에게 혜택이 가게 됐다"는 점을 집중 부각했다. 이어 "현 50만 도시 김해가 더 큰 70~80만 중견도시로 발돋움하려면 대기업이나 첨단업종 유치를 위한 첨단공업지역 조성 등 성장동력이 필요한 만큼 중량감 있는 국회의원을 당선시켜야 실현시킬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홍철 후보는 "새 정치를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 김해를 변화시키려면 사람을 바꿔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득표활동을 이어갔다. 민 후보는 "저는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의원이 되겠다. 김해의 변화를 위해서는 재선이나 3선의 관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후보, 진정성을 갖춘 후보가 돼야 한다"며 표심잡기에 올인했다.

김문희 후보는 "김해 정치지형을 확 바꿀수 있는 후보는 김해시민이 추천한 시민후보인 저 뿐"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부패정치인을 몰아내야만 김해의 희망이 보인다. 저는 당선되면 반드시 김해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표심을 자극했다.

박석곤 기자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7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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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민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