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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민홍철 "北 병력이동·전진 배치 동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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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20-06-18 17:18 조회8,4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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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민홍철 "北 병력이동·전진 배치 동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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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BM 도발 가능성 충분히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북한군의 동향과 관련해 "병력의 이동이나 전진 배치, 사격 행위 등은 아직 관측이 안 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북한 총참모부가 일련의 군사 조치 계획을 발표해 합참이나 각급 부대가 경계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 아직 어떤 특이 동향이 없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 의원은 지난 15일 국방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로부터 수시 보고를 받고 있다.

민 의원은 북한군이 철모를 쓰고 착검을 했다는 동향과 관련해선 "자체의 근무 경계 태세 강화로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

민 의원은 북한의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도발 가능성에 대해선 "속단할 수 없지만, 북미 관계 불만이나 미국의 행동을 추구하는 측면에서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북한의 9·19 군사합의 파기 여부에 대해 "분명히 말로서는 이미 파기 수순으로 들어가고 있지 않나"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의중에 따라 행동으로 옮길 때 실질적인 파기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외교·안보 진용 교체론에 대해선 "남북관계 진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을 했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상당히 더딘 느낌이 있었다"며 "분위기 쇄신 측면에서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지 않겠는가"라고 교체 쪽에 무게를 실었다.

 

기사원문 :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0061810574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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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민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