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치혁신위원회는 22일 첫 회의를 열고 정치혁신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위원회는 문재인 전 대선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정치쇄신 내용, 안철수 전 후보와 합의했던 새정치공동선언 중 실천 가능한 부분, 그리고 민주당 혁신정책을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민홍철의원은 당 지도부로부터 초선의 신선한 마음으로 정치혁신위원회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첫 회의에 참석하게 되었고, 인사말에서 민주당이 선거에서 졌기 때문에 혁신하는 게 아니라 지금의 시대 흐름이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발언하였다.

또한,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여러 의견을 개진할 것이며, 추상적인 내용이 아닌 국민의 눈높이에 맞고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그런 혁신을 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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