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정치권 상황을 보면서 많은 허탈감을 느끼게 합니다.
단지 거짓없이 열심히 살아 알뜰살뜰 모아도 나의 보금자리 하나 마련이 힘들다는 걸 느낍니다.
하지만, 윗선에선 그냥 한방이면 되더군요.
다른건 필요없습니다.
국토부에서 주장하는 시세차익 그런것도 잘 모릅니다.
단지 우리4명의 가족에게 5년 공임과 동일한 조건으로 그나마 부담이 적은 대출로
보금자리 하나 갖는게 소원입니다.
5년 공임과 10년 공임의 기본 취지(서민의 보금자리마련)에 어긋나는 주장을 하는
국토부와 정치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 나라에서 우리 딸들에게 열심히 사는 것보다 사기와 거짓으로 한방이면,
남 부럽지 않게 사는게 옳은 것인지,
아님 열심히 거짓없이 사는 것이 옳은 것인지 가르치는게 가끔 저도 헷갈리기도 합니다.
우리 가족의 보금자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