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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경남 여야,대진표 거의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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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2-03-28 19:46 조회9,7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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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은 김해갑으로 가보겠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김정권 새누리당 후보에 맞서 변호사 출신 민홍철
야권 단일후보, 그리고 무소속으로 전 경제자유구청장 김문희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이대완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해갑 선거구는 김해고등학교 동문회 회장 출신 여야 후보와
무소속 후보간의 3파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김정권 후보는 경남도의원을 거쳐 2005년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18대에서 재선으로 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집권 여당의 사무총장에 올랐습니다.

(김정권 새누리당 후보
"지역민들이 사무총장을 만들어주셨습니다. 김해의 큰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에 맞서는 민주통합당 민홍철 후보는 김정권 의원의 김해고 1년 후배!

부산대 법대 출신의 변호사로 군법무관과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을 지냈습니다.

(민홍철 민주통합당 후보
"김해는 사람을 바꿔야 변합니다. 서민정책으로 따뜻한 김해를 만들겠습니다.")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무소속 김문희 후보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국회 지경위와 문화관광위 수석 전문위원을 거쳤습니다.

(김문희 무소속 후보
"정치인에 대한 불신이 너무 높습니다. 세계적으로 깨끗한 정치인의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낙동강 벨트의 한 축으로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면서 지역발전 공약 대결도 치열합니다.

(김정권 새누리당 후보
"전통시장 구매 소득공제 50%, 청년 취직 중소기업 인센티브 제공")

(민홍철 민주통합당 후보
"부산김해경전철 적자해소, 김해 동서지역간 균형발전")

(김문희 무소속 후보
"소외계층을 위한 천억원 공익기금 조성")

"김정권 후보와 민홍철 후보가 초박빙의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전철 대책과 무소속 후보의 활약 여부가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이대완입니다. "

-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 이대완 기자/window@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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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민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