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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여당텃밭, 접전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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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2-03-30 22:21 조회9,8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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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해갑을과 양산선거구 여론을 조사를 해봤는데 당초 새누리당이 앞설 것이란
전망과는 달리 격전지로 바뀌고있습니다.

여론조사결과 박철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먼저 경남 양산지역입니다.

새누리당 윤영석 후보가 50.9%의 지지율을 보여 38.4%의 지지를 받은 민주통합당
송인배 후보에 12.5%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무응답층은 10.7%였습니다.

윤후보는 50세 이상의 고연령층과 적극 투표층에서 우위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10%대 무응답층의 표심이 최대 변수로 남았습니다.

새누리당 김정권 후보와 민주통합당 민홍철 후보가 맞붙은 김해갑지역은 그야말로 초접전입니다.

김정권 후보 37.8%, 민홍철 후보 35.6%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무소속 김문희 후보는 10.2% 지지율을 보여 끝까지 갈 것인지 여부에 따라
전체 판세가 요동칠 가능성이 큽니다.

김해을도 오차 범위에서 근소한 차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김경수 후보가 48.7%의 지지율로 42.6%의 지지를 받은 김태호 후보를
6.1%포인트 앞서 오차범위내 박빙 승부를 보였습니다.

50세 이상에서는 김태호 후보, 50세 미만에서는 김경수 후보의 지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아이앤리서치에 의뢰해 어제(25) 실시됐으며
조사대상은 선거구별 만 19세이상 3백명을 표본으로 KT 등재 전화번호와 유선전화
임의번호걸기 조사방식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5.7%포인트입니다.
KNN 박철훈입니다.

-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 박철훈 기자/pch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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