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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국토해양위 국정감사(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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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2-10-22 17:56 조회5,7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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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금)
국토해양위 국정감사
대상기관: 충청남도
장      소: 지방자치단체 회의실
시      간: 10:00

<금강 하굿둑 해수유통 논란>

연혁-전북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와 충남 서천군 장항읍을 연결한 하굿득으로
총 길이 1천841m, 왕복 4차선 규모로 지난 1990년 완공.

충남 서천지역은 바다와 항구기능이 지역 기여도가 높고 전북 군산은 농업용수 수요가
높아 서로의 입장이 배치됨. 충남 서천군은 토사 퇴적으로 인해 장항항의 수심이 얕아져
매년 100억원대의 준설비를 투입하고도 항구 기능을 잃어가고 있고, 어항 기능을 하던
군산  내항도 항구기능을 상실해 비응항으로 옮겨감. 관광자원도 사라지고 어획량도 급감해
장항 인구 하굿둑 공사 전 3억에서 현재 1억으로 주는 등 지역 피폐심각.
오래 전부터 하굿둑 서천군쪽 갑문 증설과 해수유통 주장.

반면에 전북 군산시는 하굿둑을 터 해수를 유입시키면 상류 24Km까지 염분이 확산돼
농업용수와 공업용수의 공급이 불가능해져 기존 농업 공업용수체계를 새로 짜야한다고
반대, 서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음.

안희정 충남지사도 여러차례 해수 유통을 요구하는 발언을 해왔고, 지난달 유럽 방문 때는
네덜란드의 간척지 해수유통 현장을 시찰하고 긍정적 평가를 내리는 등 서천군의 주장을
지지하고 있음.

이에 민홍철의원은 전북과 충남, 양지역이 잘 이해해서 상생의 방법을 찾기를 요청하였다.

[이 게시물은 디자인이스트님에 의해 2021-12-21 11:26:57 카드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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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민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