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수구역사업의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회" 관련 부산 KBS 인터뷰
 방송일자 : 2013. 4. 30(화) , 부산 KBS뉴스9

<남자 앵커멘트>
문재인 의원 등 민주당 국회의원 6명이 오늘(어제) 국회에서 친수구역 특별법 폐지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여자 앵커멘트>
민주당은 곧 친수구역법 폐지 법안을 발의할 예정인데 법이 폐지될 경우 에코델타시티 사업이 사실상 좌초돼 부산시 등 관계기관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최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친수법 폐지 추진... 부산시 긴장*

<리포트>
11.8 제곱킬로미터 면적에 5조 4천억원이 투입돼 친환경 수변도시를 조성하는 에코델타시티 사업. 친수구역 특별법에 의해 추진돼 법 존폐에 따라 사업 지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의원 등 민주당 국회의원 6명이 친수구역법 폐지와 사업 중단을 위한 토론회를 국회에서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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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민홍철 민주당 국회의원(경남 김해 갑)
 4대강 사업을 위한 수자원 공사의 8조원 빚을 정부가 보전해 주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마련된 일종의 특혜 관련된 법이다.
 따라서 이 법은 당연히 폐지되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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