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철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 김오랑 중령 훈장 추서 및 추모비 건립 촉구 결의안’이 지난 4월 29일 국 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기념하여 ‘참군인 김오랑 추모제’가 열렸다. 1979년 12.12 군사반란 당시 정병주 특전 사령관 비서실장이었던 김오랑 중령은 반란군의 사령관체포 작전을 저지하다 반란군의 총에 희생되었다. 고 김중령의 참뜻을 기리기 위해 유가족과 지인, 민홍철의원 등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민의원은 격려사에서 “지금까지 고 김오랑 중령의 군인정신을 그리기 위한 여러 노력들이 좌절돼 왔 지만 정의와 올바른 정신은 어떤 힘으로도 억누를 수 없다”며 추모비 건립과 훈장 추서로 그의 숭고한 정신을 후배 장병들 가슴에 아로새겨야 할 것“이라 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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