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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9]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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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7-03-29 15:06 조회4,3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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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수), 국회 정론관에서 김태년 의원, 김현권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세월호 참사 책임을 문재인 후보에게 떠넘기고 있는 자유한국당에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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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성명서

자유한국당은 비극적인 세월호 사건의 주역이 문재인 후보라며 후보사퇴를 요구했다.

집권여당의 비상식적인 억지주장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눈만 뜨면 모든게 문재인 탓 이라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복하더니 이제는 세월호 마저 문재인 탓이라 한다.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더불어 세월호 사건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집권여당이었다. 더군다나 진상규명을 가로막고 인양마저 반대 목소리를 내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들께 송구한 마음을 갖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다. 그런데도 세월호 참사 책임을 문재인 후보에게 돌리다니 참으로 후안무치하다. 아무리 무너진 집권당이지만 이정도로 추락할 수 있는지 한심스러울 지경이다.

이미 알려진 대로 문 후보는 세모그룹 파산관재인이 아니라 법원이 피해자들의 채권 확보를 위해 선임한 신세계종금의 파산관재인이었다. 오히려 세모를 상대로 대여금 반환소송을 내 승소판결까지 받았다. 노무현 정부가 세모그룹의 빚을 탕감하였다는 것도 명백한 사실 왜곡이다. 기업의 회생결정을 내리는 곳은 정부가 아니라 법원이다.

자유한국당의 주장은 이런 기본적인 사실관계마저 왜곡한 후보자 비방에 해당한다. 명백한 허위사실로 진실을 왜곡하고 호도하려는 행태는 영원히 추방되어야할 정치적폐다.

명백한 허위사실에 근거한 후보자 비방에 대해서는 즉각 고소할 계획이다.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 사법당국은 철저하게 조사하여 엄벌하여야 할 것이다.

아울러 자유한국당에 당 차원의 사과와 대변인 사퇴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다.

국정농단세력의 정권연장을 위한 추악한 행태가 지속되고 있다. 대선후보마저 하루가 멀다하고 입에 담지 못할 망언을 계속하고 있다. 결코 국민들께서 용납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께서 확실한 정권교체로 정치적폐를 심판하실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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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디자인이스트님에 의해 2021-12-21 11:44:05 카드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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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민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