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제가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CM포럼에서 CM제도 도입 제20주년 기념, "건설산업의 미래비전과 발전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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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 건설산업은 다른 산업분야의 기술을 흡수하고 융합하는 커다란 산업 용광로의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오늘날에도 차세대 건설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시티를 비롯해 이산화탄소 억제기술, 지구온난화 방지기술 등을 도입한 제로에너지 하우스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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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은 건설기술에 Software 기술을 결합하여 건설산업현장에서 창조적인 결과를 도출해 내고 있습니다. 이에 비추어 볼 때, 차세대 산업혁명 기술을 건설산업에 접목하고 융합하여 인류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는 역할은 CM인이 가진 시대적 소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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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CM인 여러분께서 이와 같은 '시대적 소명'을 받들어 혁신을 통한 기술향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 건설산업과 CM제도가 국민으로부터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매력있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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