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7일(화),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소재산업 육성전략" 이라는 주제로 박완수 의원님, 노회찬 의원님, 김경진 의원님, 김규환 의원님,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완제품의 조립 및 가공기술이 세계적으로 점차 평준화됨에 따라 소재기술이 제품의 부가가치와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소재산업분야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국가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시장선도형 혁신국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소재산업을 집중 육성, 원천 기술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경남에 소재한 재료연구소가 연구원으로 승격하게 될 경우 국산 신소재 기술확보와 소재기술 혁신 체계 구축에 기여하는 등 소재분야 대외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고, 지역 미래먹거리 산업인 항공 · 기계 · 나노 등과 결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연구소의 원 승격을 비롯해 지역 소재산업 발전에 최선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