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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정성이
큰 희망을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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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역 출근인사
밤새 단비가 김해 전역을 촉촉이 적시어 봄을 알리는 새싹들이 앞다퉈 파릇하게 올라올 것만 같은 하루입니다.
춥고 시린 겨울을 지나 봄이 오고 여름이 오듯, 코로나19도 어느새 차츰 잦아들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 바람을 담아 오늘은 장신대역 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드렸습니다.
조용히 내리는 비가 세상을 차분하게 적시듯 제 마음에도 따뜻한 단비가 스며듭니다. 어느 시민분이 외치는 '파이팅' 한마디와 자동차 클락션 소리,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반갑게 흔드는 손짓 하나... 그 모두가 저에겐 단비였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한 마음 깊이 새겨 담아 뛰고 또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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