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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정성이
큰 희망을 만들어 갑니다.
여러분의 정성이
큰 희망을 만들어 갑니다.
6월 22일(월),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국회 국방위원회의 첫 전체회의를 열고 한국과 미국, 그리고 남북관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들에 대해 현안 보고를 받는 한편, 우리 군의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최근 연일 쏟아지는 북한의 대남 강경 발언과 군사적 위협, 그리고 미국과의 주한미군 방위비 협상 과정에서 생겨난 한-미 동맹에 대한 우려로 한반도의 안보 정세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심화 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회, 그리고 군이 해야 할 일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에 촉각을 기울이며, 그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일입니다.
국가 안보, 그리고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는 여·야도, 보수· 진보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야당에서는 부디 더 이상의 정쟁을 멈추고, 국회가 한반도의 심각한 안보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일에 함께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에 회의에 참석하여 국가안보상황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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