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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2] 제168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민홍철 최고위원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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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7-12-22 17:37 조회8,9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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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8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민홍철 최고위원 모두발언

 

일시 : 20171222() 오전 9
장소 : 국회 당대표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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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홍철 최고위원

영남지역 현안과 관련해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선 출마를 위해 경남도지사 직을 중도에 꼼수 사퇴하는 바람에 경남도는 지난 4월 10일부터 내년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신임도지사가 6월 말 취임할 때까지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대행체제로 도정을 이끌어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도지사 권한대행이 최장 기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한다.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중단, 진주의료원 폐쇄 등 독선적인 도정 운영으로 인한 적폐청산의 몫은 오롯이 경남도민들에게 남겨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경남의 오랜 숙원사업인 항공정비산업단지, 항공 MRO 조성사업이 국책사업으로 확정 발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흔히 KAI로 알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지난 18일 항공 MRO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계획대로 2018 년 항공 MRO 전문기업이 설립되면 2026년까지 2만여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현재 외국 정비업체를 통해 정비를 하고 있는 수요를 포함해 총 1조 6,800억 원의 수입대체효과와 5조 4,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항공기부품제조업 등 항공기 제작산업과의 동반성장도 유도할 수 있게 된다. KAI를 중심으로 MRO 클러스터가 조성될 경우 진주, 사천 등 경남 서부지역이 미국 오클라호마나 싱가폴 등과 같은 MRO 산업 중심지로 성장하여 국가균형발전의 촉매제 역할도 하게 될 것이다. 우리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1월 15일 진앙 깊이가 경주 지진보다 더 얕은 포항 지진은 그러나 포항 지역주민들에게 더 큰 트라우마를 안겼다. 한 달이 넘어가면서 포항은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아직 550명의 이재민이 추운 겨울 대피소에서 힘겹고 불편하게 생활하고 계시다. 다시 한 번 깊은 위로와 조속한 복구를 기원한다. 포항 지진의 상처가 점차 잊혀져가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포항시민들이 상처와 불행을 딛고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얼마 전 이낙연 국무총리께서 내년부터 대규모 재난피해를 입은 지역도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하루빨리 도시재생특별법 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참고 :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제168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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