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화)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지방공항 글로컬 시대,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 확대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는 4월,2030 부산세계박람회 현지 실사를 위한 조사단이 방문할 예정이지만 김해공항에는 장거리 노선이 없어 인천공항을 거쳐 부산으로 이동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경상권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다음으로 많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장거리 노선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김해공항 수요예측 결과에 따르면 유럽 미주 등 주 7회 운항 가능한 수요는 충분하며, 김해-LA 노선이 개설된다면 연간 300억원 이상의 관광 수입 창출이 될 것으로 예축되었습니다.

모쪼록, 이번 토론회가 앞으로 김해공항의 미주 및 유럽노선이 확보되는데 보탬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 역시 김해의 국회의원이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부울경 지역 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