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일(목),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동주최로 "다양한 활용과 보안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과거의 데이터베이스 수집 위주였던 국토·공간정보는 이제 다양한 영역에서 융복합 및 활용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간정보를 대표하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 지도, 네비게이션 등 위치기반 제공은 우리 실생활 곳곳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토·공간정보의 활용범위가 다양해질수록 행정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국민의 편의를 증진 시킬 수 있지만, 국토·공간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이버 보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합니다.

모쪼록, 이번 토론회를 통해 향후 공간정보에 널리 사용될 공간 데이터들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방안들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저 역시 국토교통위원으로서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입법·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