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화) 국회 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건축물 생애주기 안전 확보를 위한 해체 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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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미나에서는 건축물 해체 산업의 현재와 미래 대비 발전전략을 주제로 홍성호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의 발표를 듣고 건축물 해체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와 현실을 점검하며, 건축물 생애 주기 안전 확보와 비약적으로 증가할 해체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인 해체 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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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산업 발전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구현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우리나라의 폐기물의 40%인 연간 8천만 톤 이상이 배출되고 있으며 해체 대상 건축물이 급증하고 있어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와 자원 고갈에 대응하여 탄소중립 및 순환 경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해체 산업의 고도화 및 체계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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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광주광역시 학동 사고에서 보았듯 건축물 해체 현장은 산업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 확보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지향해야 하는 목표입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강국에 걸맞은 국가로서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해 해체공사 현장에서의 안전 확보가 반드시 구현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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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건축물 해체 산업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들이 앞으로 더 도출되기를 기대하며 국회 차원에서 건축물 해체 산업 발전과 미래 대비에 힘쓸 수 있는 법안들을 입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