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동남권순환광역철도(진영~김해~양산~울산)를 조기착공 하고 김해경전철과 연결시켜 순환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철도를 이용한 창원, 양산, 울산 30분 소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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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건설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재발의 하겠다"면서 "광역철도는 동남권 경제적 기능을 제고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물론이고 경제중심도시 김해 발전의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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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해시 집행부와 논쟁을 벌이고 있는 삼계역 신규역사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민 후보는 "신설 삼계역을 정규역사로 계속 추진 하겠다. 삼계역 신설문제는 지난 21대 총선에도 공약한 바 있으며 저와 전임 김해 시장이 함께 진행했던 교통복지 프로젝트"라며 "전문기관의 용역결과 삼계성당 북쪽 인근이 최적 입지라는 결과를 얻어냈고 기술적으로도 가능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추진 방안으로는 새로운 수요창출 요소를 반영한 민자적격성 재조사신청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해 지역 사정에 맞는 평가기준이 포함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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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창원지방법원 김해지원과 공공의료원·제2공공기관 유치를 다선 중진의원의 연륜과 경험으로 풀어내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민 후보는 앞으로 나머지 4대 공약과 읍·면·동별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민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된 만큼 공정한 경쟁과 실현가능한 정책대결로 시민들께 감동을 드리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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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출처 : 김해뉴스(http://www.gimha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