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서울역 앞에서 열린 '채해병 특검법 요구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집회는 정부의 부당한 결정을 규탄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모인 자리였습니다.

많은 국민들과 함께한 그날의 열기는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

정부 여당이 채해병 특검법을 거부한 순간, 많은 국민들은 큰 실망과 분노를 느꼈습니다.

저는 자리에 모인 수많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이 부당한 현실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는 결심을 굳혔습니다.

​

부산 기장에서 오신 더불어민주당 당원분께서는 “아무리 대통령제 국가라고 해도, 대통령 자신의 테두리 안에 속하지 않은 국민은 계속해서 내쳐지는 상황에 위기를 느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해병대 예비역분께서는 “재의결이 부결되는 순간, 정부 여당이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거부하고 있는 것인지 납득할 수 없었다”며 분노를 표출하셨습니다.

이런 국민들의 절박한 외침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

정부가 진실을 덮으려 할수록 우리는 더욱 강하게 맞설 것입니다.

국민이 주신 권력을 국민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정권은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투쟁을 이어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싸우는 이유는 오로지 국민의 정의와 진실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정의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