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와이파이(Wi-Fi)’확대로 시민 부담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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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점차 확산되면서 우리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삶의 모든 측면에서 연결된 상태를 유지해 주는 와이파이(Wi-Fi)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세계 최고 IT 강국인 대한민국이지만 아직 무선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한 요금은 시민에게 큰 부담입니다.

저 민홍철은 전국 무료 와이파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획재정부와 협의해 김해 시내 공공 와이파이(WiFi)를 확대 구축하겠습니다.

현재 김해 시내에는 총 121개소에 579개의 AP(접속 장치)가 설치돼 있습니다.

김해시 청사에는 제일 많은 70개의 AP가 설치돼 있어 사용에 불편함이 없지만, 대부분 장소에는 1개씩의 기기만 설치돼 아직은 시민이 자유롭게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김해 시내를 운행하는 모든 시내버스와 초·중·고교에서 무선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해 서민의 ‘데이터 요금 부담’을 대폭 줄이겠습니다.

이미 설치돼 있는 공공 와이파이의 보안 기능 점검과 노후화된 장비도 업그레이드해 공공 와이파이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보안 취약성 문제까지 해결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고민하겠습니다.

시민이 불편해 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제거해나가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