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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2021년도 제2차 추경경정예산안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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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21-07-26 12:20 조회1,9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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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토)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해 2021년도 제2차 추경안이 국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당초 33조 원 규모라 알려졌던 제2차 추경안은 국회 논의 과정에서 코로나 4차 대유행 상황을 맞아 그간 희생을 감내해야 했던 소상공인 여러분들에 대한 지원과 방역 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것으로 수정됐고, 그 결과 최종 의결된 추경예산의 규모는 당초 정부안보다 약 2조 원 가량이 증액된 34.9조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의 편성 내역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① 코로나 19 피해지원을 위해

▲ 소상공인 피해지원 (손실보상·희망회복자금) 5.3조원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인당 25만원 / 소득 하위 88% 대상) 11조 원 등이 편성됐고,

② 백신 구매 및 방역대응 보강을 위해

▲ 백신구매·접종·개발 지원 예산 2.2조 원

▲ 방역 대응 보강 예산 2.7조 원이 편성됐으며,

이외에도 고용 및 민생안정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각각 2.5조 원과 12.6조 원의 예산이 배정됐습니다.

이번 추경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여·야가 합심해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고 계신 소상공인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에 대한 지원 규모를 확대하게 된 것을 매우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물론 이번 추경안이 그간 정부의 방역지침에 협조하기 위해 희생을 감수해주신 소·상공인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이 겪으셨던 피해를 복구하기에는 여전히 작은 규모이지만, 부디 금번에 편성된 예산안이 조속하고, 철저하게 집행되어 조금이나마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겪고 계신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기를 마음속 깊이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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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민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