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민홍철 의원,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예방…“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

문 전 대통령 "총선 승리해 달라"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김해갑)이 지역위원회 당직자, 전현직 시도의원들과 함께 11일 양산시 하북면 평산 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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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은 청바지에 슈트를 입은 소탈한 차림으로 애완견 '토리'와 함께 민 의원 일행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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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이 온 힘을 다한다면 잘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김해가 경남의 선거 중심이 돼 승리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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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의원은 "문 전 대통령께서 부·울·경에 힘을 보태주시면 좋겠다"라며 "김해를 지키는 참봉 국회의원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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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의원은 2월 설날을 전후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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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