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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위해 4선 도전…동남권 순환광역철도 건립 등 위해 지지해 달라 당부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국회의원(김해시 갑)이 4선 도전을 선언했다.
민 의원은 6일 오전 김해시청에서 “책임정치로 정치개혁에 앞장서는 한편 큰 정치를 펼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동남권 미래경제 중심도시 김해의 발전을 위해 우리 지역에 다선의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선거는 시민의 손으로 윤석열 정부의 불통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 총선을 승리로 이끌고 책임정치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 선진화를 실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국가 스마트물류 플랫폼 특별법 발의, 동남권 순환광역철도(진영~김해~양산~울산)를 조기 착공, 개발제한구역 전면 재조정, 역사문화관광과 생태환경도시 조성, 체육시설과 생활형 주차시설 확충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동안의 성과로는 가야역사문화권 특별법 발의, 전국체전 유치와 김해운동장 건설 국비확보, 화포천 국가하천 승격, 경전철 적자 보전, 구도심 도시재생사업, 방위산업육성을 통한 군 전력증가 등을 꼽았다.
국제신문 박동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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