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매일] 민홍철 의원 "무공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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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3-06-19 13:31 조회20,9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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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30일 (목) 이용구 기자 yglee@kndaily.com
민주당 민홍철(김해갑) 의원은 29일 정치권의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방 정당공천과 지역 현안인 진주의료원 문제와 관련해 자신의 소신을 과감하게 밝혔다.
당 수석 사무부총장를 맡고 있는 민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오찬간담회에서 무공천에 대해, 단호히 반대했다. 그는 "국회의원들이 공천권행사에서 사천을 한다. 지방정치가 중앙정치에 예속돼 영향을 미친다 등 폐단이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 폐단을 없애야지 빈대한마리 잡기위해서 집을 태워야 한다는 논리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폐지해버리면 호남은 호남대로 영남은 영남대로 계속 토호세력들과 돈있는 사람들이 계속할 것이다"며 "그들이 서로 양보와 뒷거래로 단합을 해서 비리가 더 많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진주의료원 폐업과 관련해서는 "공공의료원은 당연히 적자고,적자라는 이유로 폐지하겠다는 것은 (홍 지사가) 행정가로서는 말도 안되고 정치가로서도 그렇게 해서도 안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민홍철(김해갑) 의원은 29일 정치권의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방 정당공천과 지역 현안인 진주의료원 문제와 관련해 자신의 소신을 과감하게 밝혔다.
당 수석 사무부총장를 맡고 있는 민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오찬간담회에서 무공천에 대해, 단호히 반대했다. 그는 "국회의원들이 공천권행사에서 사천을 한다. 지방정치가 중앙정치에 예속돼 영향을 미친다 등 폐단이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 폐단을 없애야지 빈대한마리 잡기위해서 집을 태워야 한다는 논리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폐지해버리면 호남은 호남대로 영남은 영남대로 계속 토호세력들과 돈있는 사람들이 계속할 것이다"며 "그들이 서로 양보와 뒷거래로 단합을 해서 비리가 더 많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진주의료원 폐업과 관련해서는 "공공의료원은 당연히 적자고,적자라는 이유로 폐지하겠다는 것은 (홍 지사가) 행정가로서는 말도 안되고 정치가로서도 그렇게 해서도 안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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