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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민홍철 의원 "인천공항공사 과도한 복지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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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3-10-18 00:17 조회19,3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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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민주당 김해갑 민홍철 의원은 인천공항공사가 반복되는 감사에도 임직원들에게 과도한 금품을 지급하는 복지천국이라고 17일 지적했다.

민홍철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지급한 금액이 1인당 평균 연 720여 만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직원들의 주택 구입자금의 보조, 생활안정을 위한 대부 등에만 쓰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편법적인 임금인상 수단으로 사용하거나 급여성 경비로 지급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인천공항공사는 사내복지기금에서 매달 직원 1인당 최대 8.4~17.5만원을 신용협동조합 출자금 지원 명목으로 나눠주고 자녀 장학금과 학자금으로 수백만원을 무상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근로자의 날, 창립기념일, 체육대회 등의 행사 때 기념품으로 전직원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하거나 직원1인당 4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했다"고 비판했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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