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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매일] 김해공항 주요 건물, 석면 대량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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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3-10-18 00:28 조회18,7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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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의 주요 건축물에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석면 자재가 대량으로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민주당 민홍철 의원은 17일 한국공항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해공항의 건축물 연면적 14만 1천509㎡ 가운데 9천180㎡에서 석면자재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선 여객청사에 사용된 석면자재 건축면적이 4천841㎡, 국내선 화물청사 1천417㎡, 국제동력동 및 소방대 건물 1천22㎡, 신국제선화물청사 256㎡, 국제선여객터미널 1.9㎡ 등이었다.

 자재 종류별로는 △텍스(천장재, 석면 함유량 3~5%) △밤라이트(벽재, 8~9%) △패킹재(설비자재, 20~30%) 등이 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철 기자  khc65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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