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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경기도, 문서 비공개율 81%…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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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3-10-28 09:46 조회19,9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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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서 비공개율 81%… 전국 1위”
민홍철, 시·도 공개현황… 작년 163만1천여건 매년 증가

경기도가 전국 시ㆍ도 가운데 문서 비공개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민홍철 의원(김해갑)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발표한 최근 3년간 전국 시ㆍ도의 공문 공개 현황을 보면 경기도의 문서 비공개율은 81%로 전국 16개 시ㆍ도(세종시 제외) 가운데 가장 높다고 지적했다.

민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생산한 공문은 200만5천79건으로 이중 163만1천11건(81%)을 비공개로 분류했다.

특히 경기도에서 생산한 비공개 공문은 2010년 67만3천108건, 2011년 118만6천821건, 지난해 163만1천11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민 의원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의 관한 법률’은 공공기관이 보유ㆍ관리하는 정보는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공무원의 행정편의, 이권, 각종 정보은폐 등 생산된 문서가 비공개 돼 행정 투명성이 지속적으로 약화되는 것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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