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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김맹곤 시장ㆍ민홍철ㆍ김태호 의원 "김해 살리자" 머리 맞대 현안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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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3-12-10 09:39 조회18,5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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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김맹곤 시장ㆍ민홍철ㆍ김태호 의원 "김해 살리자" 머리 맞대 현안논의
시청 간부진 상경 국비 지원 요청

김맹곤 김해시장과 김해 갑ㆍ을 민홍철ㆍ김태호 국회의원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두 의원과 시청 간부진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에서 만나 경전철 MRG 국비 지원, 부전~마산복선전철 신월역 신설, 김해관광유통단지 관련 숙원사업 등을 논의했고 김 시장은 두 의원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경전철 MRG로 20년간 연평균 680억 원이 시 재정에서 빠져 나가야 해 정부 지원 없이는 근원적 해결이 어렵다. 국비 지원의 근거가 될 도시철도법 개정에 더욱 힘 써 달라"며 협조를 구했다.

 또 "경남도와 롯데가 추진한 김해 장유관광유통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보상업무 위탁대행, 민원 해결, 주변도로 개설 등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를 근거로 도에 요구한 3건의 장유지역 숙원사업에 드는 777억 원이 지원될 수 있게 측면 지원을 부탁했다.

 이밖에 시는 현재 국회로 제출된 국비사업 58건에 대한 차질없는 반영을 요청하는 한편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김해천문대 시설개선사업, 봉황동유적 확대정비사업 등 주요 국비사업 4건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 의원은 "김해 국비사업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신월역 신설에도 힘 쓰겠다. 경전철 MRG 문제도 민 의원과 공조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산하에 경전철 MRG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소위가 최종 구성되고 나면 향후 김해에서 특별소위, 경전철 관계자, 시민을 망라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정부가 내년 8개 시ㆍ군 정도서 도심재생사업을 시범 추진하는데 김해가 신청하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세진 기자  big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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