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민주당 이윤석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캐럴 앨범 발매기념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캐롤을 부르고 있다. 음반 제작에는 새누리당에서 김동완·김명연·김무성·박민식·박성호·이이재·전하진 의원, 민주당에서 김재윤·민홍철·이윤석·조경태 의원(이상 가나다순)과 한국대학생재능포럼, 청년 소셜벤쳐 크레노베이션링크(CL)가 참여했다. 2013.12.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뉴스1]  與野 의원 '캐롤 합창', 음반발매 성금모금 행사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과 대학생들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캐롤앨범 발매 기념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음반 제작에는 김동완·김명연·김무성·박민식·박성호·이이재·전하진(가나다순) 새누리당 의원과 김재윤·민홍철·이윤석·조경태(가나다순) 민주당 의원, 한국대학생재능포럼, 청년 소셜벤처 기업인 크레노베이션링크(CL)가 참여했다.

음반 수록곡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울면 안 돼', '징글벨' 등 총 20곡이다.
 
음반 수익금은 불우 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음반 제작에 동참한 의원들은 여야 정치인이 사랑과 나눔을 주제로 함께 캐롤을 노래함으로써 경색된 여야의 분위기를 해소해 보고자 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밝혔다.

허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