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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매일] 국토교통위, MRG 대책소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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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3-12-10 10:13 조회17,8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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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매일] 국토교통위, MRG 대책소위 구성

김해 경전철 등 민간 SOC MRG(최소운영수익)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차원의 논의기구가 결성돼 귀추가 주목되고 잇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9일 철도ㆍ도로 등 MRG(최소운영수익보장) 민자사업의 자치단체 분담금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만들기 위해 여야 의원 7인으로 하는 MRG대책소위원회를 구성했다.

 MRG대책소위에는 도내 출신 국토위 소속의 새누리당 조현룡(함안의령합천) 의원과 민주당 민홍철(김해갑) 의원이 참여한다. 새누리당에서는 조 의원을 비롯해 박상은ㆍ이철우ㆍ이헌승 등 4명이, 민주당에서는 민 의원을 비롯해 문병호ㆍ박수현 등 3명이 각각 구성됐다.

 이번 특별소위원회 구성은 김해출신의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지난 10월 7일 열린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참여와 해결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특별소위 구성을 제안함에 따라 이뤄졌다.

 현재 국회에는 김해ㆍ용인ㆍ의정부경전철 등 MRG 해결과 관련한 각각의 법률안 3건이 관련 상임위인 국토해양위에 상정돼 여러 번의 논의가 있었지만, 정부의 반대와 소극적인 태도로 실질적인 큰 진전이 없었다.

 MRG대책소위는 지자체에 재정적 부담이 되는 MRG 사업에 대해 그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심도 있는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민홍철 의원은 “MRG대책소위는 MRG 사업이 자치단체는 물론 10여 건의 국가부담 사업도 심각한 재정압박을 받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구성된 것이므로 MRG 부담금 해결 문제를 집중논의 하겠다”며 “김해 등 관련 지역에 서 의견 수렴 및 토론회 개최 등 여론 수렴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구 기자  yglee@k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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