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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일보] 부산-김해경전철 MRG 국회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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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4-02-04 13:27 조회20,7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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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일보] 부산-김해경전철 MRG 국회논의 시작
국토교통위원회 MRG 대책소원회 1차 회의 개최

석기룡 기자/ 막대한 적자가 발생하는 부산-김해경전철 MRG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도시철도법 개정을 위한 논의가 국회에서 시작됐다.
민홍철 (김해갑 민주당)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MRG 대책소위원회 1차 회의가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연말 구성된 국회국토교통위원회 MRG대책소위가 지난 21일 제 1차 회의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위원회의 운영기간과 의제설정, 운영방식 등이 논의됐다.
소위는 3월 말까지 운영하되, 필요시 연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논의 대상 사업은 국토부 소관 사업 중 MRG 협상 후 현재 운영중인 주요사업과 지자체 사업 중 부산-김해 경전철, 의정부 경전철 사업이 포함됐다.
의제로 선정된 사업은 정부와 김해시, 의정부시의 지자체 장들에게 보고를 받고 주요 대상 사업의 법인 대표와 출자자 대표 등을 참석시켜 현황 및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기획재정부 민간투자 관계자를 불러 관련 사항에 대한 보고와 입장을 듣을 예정이다.
3월까지 1차 활동을 통해 취합된 자료와 대안은 상임위윈회에 보고해 국토교통위원회 차원의 논의로 격상시켜 문제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민홍철 의원은 “지자체 MRG 문제는 이제 개별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닌 범정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지금 이 문제를 국가적 차원에서 바로 잡지 않으면 지방재정의 파탄과 시민들의 고통이 심각하게 가중될 것”이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석기룡  sh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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