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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여의도의 177배 공원, 10년 이상 보상 안돼 사라질 판…보상비만 43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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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5-11-17 10:48 조회18,6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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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여의도의 177배 공원, 10년 이상 보상 안돼 사라질 판…보상비만 43조원" 

 

(기사원문)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9/03/20150903002001.html?OutUrl    (2015.9.3)

 

서울 여의도 면적의 177배에 달하는 공원이 10년 이상 보상이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런 상태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경우 공원이 사라질 수밖에 있는 처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공원의 보상비액은 모두 43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민홍철(국토 교통위원회·김해갑)이 정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장기미집행 공원용지’ 현황에 따르면, 2014년말 기준으로 10년 이상 장기미집행(미보상) 상태로 남아 있는 공원면적은 전국적으로 512㎢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 여의도면적(2.9㎢)의 177배에 해당하며, 서울시 면적(605㎢)의 0.85배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 ...

 

민 의원은 이에 대해 “장기 보상이 이뤄지지 못한 공원이 5년 후에 대부분 실효돼 난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임에도 국토부에서는 정확한 통계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들 공원 대부분이 1970년대 이전에 국가가 결정한 시설인 만큼 보상에 필요한 국비지원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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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민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