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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집있는 공무원 ‘집없는 서민’ 이해할수 있나”
(기사원문)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877908 (2015.9.11)
국토교통부의 주택정책이 효과를 내지 못하는 이유가 주무부처인 국토부 공무원들의 자가보유율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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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의원은 “국토부 공무원 가운데 사무관 이상이 절반을 넘는 584명이고 공무원의 직업 안정성이 높다는 점에서 자가보유율이 높은 것도 이해가 간다”면서도 “공무원들이 ‘집 없는 서민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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