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민홍철의원,"17개 다목적 댐 평균 저수율 38.8%... 수공, 가뭄장기화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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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5-11-17 18:05 조회16,0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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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민홍철의원,"17개 다목적 댐 평균 저수율 38.8%... 수공, 가뭄장기화 대비해야
(기사원문)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141621 (2015.9.18)
지난해부터 지속된 40여년만의 가뭄으로 인해 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17개 댐의 저수율이 크게 낮아져, 충남 서북부의 보령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제한급수가 우려될 만큼 용수공급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수자원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에게 제출한 ‘전국 17개 댐의 저수율 및 가뭄 지속시 대책’ 자료에 의하면, 18일 현재 전국 다목적댐 17개 중 소양, 충주, 횡성, 안동, 임하, 용담, 대청, 주암 등 8개 댐이 가뭄 ‘주의단계’, 보령댐은 가뭄 ‘심각단계’ 발령 중이고, 작년말 51.4%였던 평균저수율이 올해 8월말에는 38.8%로 12.6%p가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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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의원은 “기상상황에 따라 저수율이 달라질 수 있기는 하지만, 가뭄지속으로 인해 용수공급이 줄어든다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수공이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댐용수를 비축해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하고, 인근 시설을 활용한 대체공급, 비상연결관로 설치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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