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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일보, `17.3.16] 김해 불암동 양장골 마을, ‘새뜰마을사업지’로 선정
국·도비 등 19억 원 사업비 투입… 안전하고 희망 넘치는 마을로 재탄생 기대
김해 불암동 양장골 마을이 희망이 넘치고 살고 싶은 마을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불암동 양장골 마을이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한 ‘2017년도 새뜰마을사업 도시지역’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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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골 마을은 타 지역에 비해 30년이상 노후주택, 슬레이트 주택 비율 등이 높고, 특히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의 비율이 높아 마을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지원이 절실한 곳이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0년까지 19억 원의 사업비로 슬레이트 지붕 개량, 재래식화장실 철거, 재해취약지 보강 등 물리적 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마을기업 운영,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마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누구나 살고싶고 풍요로운 희망의 마을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한편, 양장골 마을의 새뜰마을사업은 해당 지역구 민홍철 국회의원의 공약사항으로 김해시와 협력해 소기의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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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기 기자 fumane@naver.com
기사원문 및 사진출처 : (한남일보)
http://www.hannam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373
#참고1 : (경남매일) 김해시, 양장골 새뜰마을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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