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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17, 8. 20] '문 정부' 성공 위해 경남·부산 지방선거 승리 중요
내년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10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 1년 만에 실시되는 전국 단위 선거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안정론’을, 반면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당은 ‘정권심판·견제론’을 앞세우는 등 치열한 선거가 예상된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민주당은 당 혁신기구 ‘정당발전위원회’에, 야당인 한국당은 당 ‘혁신위원회’에서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천 규정 등이 포함된 당헌·당규를 손질하고 있다. 이에 각 당 도당위원장들로부터 지방선거 준비 상황에 대해 들어본다.
- 도당 운영 방향은.
▲ 집권여당으로서 경남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책임 있는 자세로 대선공약인 남부고속철도 건설, 진주·사천 항공산단 건설 등이 차질없이 건설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도민들의 삶을 개선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특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도지사직 ‘꼼수사퇴’로 도민들은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박탈당했고, 경남 도정은 1년 넘게 권한대행체제로 불안한 모습이다. 이에 여당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으로서 도정을 함께 책임져야하는 자세로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경남관련 대선공약의 차질없는 수행과 협치 △내년 지방선거 대비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지역의 요구 사항을 꼼꼼히 챙겨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가교역할을 하겠다.
- 내년 지방선거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 지난 대선 때 경남도민의 민심을 거울삼아 차분하게 준비하여 승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민주당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외연을 확대할 수 있는 인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1만 명 수준인 권리당원을 2만 명까지 확대하는 등 당원 배가운동에 집중해 조직력을 다져갈 것이다. 또한 문호를 활짝 개방해 좋은 인재를 발굴하고 지방선거 아카데미 등을 통해 능력 있는 후보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지방선거 전략은.
▲ 도당의 수장으로서 도당을 혁신하고 도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동안 경남을 독점해 왔던 부패하고 무능한 권력과 대비되는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도민들에게 선보여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것이다. 경남의 미래를 확 바꿀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 경남을 동남권 경제 혁신 중심지역으로 만들나가겠다. 지난 대선에서 보여줬던 민주당에 대한 신뢰를 계속 가져갈 수 있도록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먼저 챙기고, 도민들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해 책임 있는 자세로 진정성 있게 치러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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