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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18.10.1 9] 軍의료 확대·위수지역 폐지 '도마위'… 국방위 육본 국감
국방위 육본 국감… "군에서 다친 병사 끝까지 치료해야"
육참총장 개선 약속… "외출·외박 지역제한 폐지 협의중"
국회 국방위원회가 18일 육군본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군 의료체계 개선과 위수지역 폐지에 국회의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의 육본 국감에서 군 의료체계가 확대가 돼야 한다는 취지의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의 지적이 나왔다.
민 의원은 "다쳐서 군에서 치료하다 전역하면 현재 군사법에는 6개월 정도만 연장을 해준다"며 "완치가 안 돼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부모와 서민 입장에선 걱정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 병사들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는 제도가 필요하다"며 "군사법 개정안을 내놨지만, 현재 6개월 연장에서 앞으로 두 번 정도 더 연장할 수 있게 해 끝까지 치료한 상태에서 전역 조치하는 제도로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군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 참모총장은 "지적한 부분에 대해 간부로서 안타깝고 자괴감을 느낀다"며 "의료지원체계에 대해 군이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전문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상태로 더 관심 두고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략...)
기사원문 : (충청투데이) 軍의료 확대·위수지역 폐지 '도마위'… 국방위 육본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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