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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남도-민주당 도당, 내년 국비 확보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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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19-10-23 13:50 조회9,9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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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19.10.23] 경남도-민주당 도당, 내년 국비 확보 협력 약속

 

당정협의회 개최 "책임 있는 여당 역할" 한목소리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2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 국비 확보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사를 앞두고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핵심사업에 대해 국비 확보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민선 7기 도정이 1년이 지나면서 서부경남KTX와 제2신항 유치, 스마트산단 추진 등 정부와 함께하는 대형 국책사업들은 많이 진척됐다"며 "그런데도 도민은 피부로 변화를 체감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는 도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하고 그렇게 하려면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여당에서 함께 책임 운영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책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여당 역할과 정당정치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며 여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민홍철 도당 위원장은 "민선 7기 출범이 1년 3개월 정도 되는 상황에서 서부경남KTX, 제2신항 유치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민주당이 경남에서는 어찌 보면 소수당이지만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고 확보하는 역할을 다하고 지방분권 관련해서도 정책적으로 확정되면 경남지역 발전을 위해 김 지사와 협업해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의회에서 경남도는 지역현안으로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및 복선화, 제2신항 조기착공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조속이행,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 '연구원' 승격, 지자체-지역대학 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고용·산업위기지역 목적예비비 보조율 상향, 2020년 지방채 이차보전 지원,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조속 제정 등을 건의했다.

 

또 내년도 정부예산에 강소특구 사업화 지원, 3D프린팅 인증지원체계 구축, 한림∼생림(국지도 60호) 건설,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밀양생태관광센터 건립, 해양치유센터 건립, 창원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24개 사업 1천434억원이 국회에서 증액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민주당 도당에서는 진주혁신도시 활성화,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허황후 창작 오페라 제작, 남해 노도~두모 간 도보다리 설치사업 등에 대해서 검토와 지원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오는 28일 국회에서 민주당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연다.

 

 

기사출처 : (연합뉴스) 경남도-민주당 도당, 내년 국비 확보 협력 약속

https://www.yna.co.kr/view/AKR20191022155500052?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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