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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국회 국방위 대표단, 27일부터 3박 5일 일정 공식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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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21-07-27 13:07 조회4,5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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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국방위원장 등 대표단, 워싱턴 및 호놀룰루 방문
의회 간 파트,너십 강화 및 한미동맹 발전 협력 방안 논의

 

국회 국방위원회 대표단(단장 민홍철)은 27일부터 31일까지 3박 5일간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대표단(민홍철 위원장, 한기호·김병주 위원)은 이번 방미를 통해 한미 의회 간 파트,너십 강화 및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동맹 현안에 있어 우리 측 입장을 미국 측에 적극 설명하여 지지를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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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은 27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 도착한 뒤 곧바로 아담 스미스(Adam Smith) 하원 군사위원장을 만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전작권 전환, 연합 훈련 및 방위비 협상 등 동맹 현안 관련 한국 측 입장을 적극 설명하고 미국 측 입장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후 대표단은 정전기념일 헌화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28일에는 전직 연합사령관과의 조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아만다 도리(Amanda J. Dory) 국방부 정책 부차관 대행, 태미 덕워스(Tammy Duckworth) 상원의원(군사위원회 소속)을 만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미국 측의 얀센 백신(100만명분)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과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29일 하와이의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 아퀼리노(John C. Aquilino) 사령관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양국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유지 현황을 점검하고 동맹발전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민홍철 단장은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부는 물론 의회 차원의 협력도 중요하므로 이번 방미를 통해 미 의회 차원의 한미 관계 및 한미동맹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라며 “양국 의회 국방위원회 간의 주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정례화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동맹 현안에 대해 한국 측 입장을 적극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원문 : 이데일리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4995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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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민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