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 국회방송 뉴스N 파워인터뷰 생방송

14일(월), 국회방송 ‘뉴스N 파워인터뷰' 생방송을 진행하였습니다.

​

우리 국방위원회는 ‘국가안보에는 진보와 보수,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전통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비록 몇몇 현안에 있어서는 여야간 의견이 크게 갈리기도 했지만, 위원장으로서 여야 위원님들 간에 다양한 정책현안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함께 강한 안보와 국방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부실급식, 성폭력 피해 사망 사건 등 일련의 상황으로 인해 장병 인권보장, 병영생활 여건 개선 등에 대한 국민적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지난해 장병 인권과 병영문화 전반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했고, 심각한 인권 침해 사건이 터질 때마다 사법 절차의 독립성과 공정성이 담보될 수 없는 구조라는 비판을 받아온 군사법원법을 전면 개정하는 등 개혁을 추진했습니다.

아직은 장병이나 일반국민들의 입장에서 뭐가 바꿨느냐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국군 장병들이야말로 대한민국 안보를 지탱하는 ‘기둥’이라는 생각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급식･주거･의료 등 병영생활 전반의 복무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제도 등 개선안들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국방위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2022년 올 한해 우리 장병 모두가 군인으로서 명예와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군, 신뢰받는 군’을 만들어나가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