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갑 민홍철 의원, 민원청취의 날 성황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민주통합당 김해갑 민홍철 국회의원은 21일 삼계동사무소에서 처음 연 '민원청취의 날'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사진=민홍철 의원실 제공)
photo@newsis.com 2012-07-22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민주통합당 김해갑 민홍철 국회의원은 21일 김해시 삼계동사무소에서 처음 연 '민원청취의 날'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이날 민주통합당 시의원들과 함께 시민들이 가져온 민원을 협의했다.
구산동 한 주민은 내동-주촌면을 잇는 지방도 1042호선의 공사과정에서 발생한 피해를 시와 토지조합에서 서로 떠넘기고 있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지회와 김해지회는 2012년 주택법 개정에 따른 협회의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4대강 사업 낙동강 7-10공구 매리 용산지구 민원도 접수됐다.
대한노인회 김해지회 한 회원은 "민 의원을 만나고 싶어 직접 찾아 왔다"며 의정활동을 열심히 해주기를 당부했다.
민 의원은 "시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의 소리를 듣고, 삶의 현장과 밀착된 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월 셋째주 오후 2시~4시까지 김해시 삼계동사무소에서 민원청취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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