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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원희룡 긍정 반응 'SRT 경전선 운행·수서발KTX'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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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22-09-07 09:05 조회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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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원희룡 긍정 반응 'SRT 경전선 운행·수서발KTX' 청신호?

 

5일 국토위 전체회의 민홍철·김두관 질문에 답변

코레일 사장 "수서발KTX 국토부 결단만하면 돼"

국토부 장관 "운행 확대 바람직, 애로점있으나 검토"

 

서울 수서발 고속철도 노선에 KTX 투입과 SRT 경전선·전라선·동해선 운행에 청신호가 켜질지 주목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홍철(더불어민주당·김해 갑), 김두관(민주당·양산 을) 의원의 SRT 경전선 운행 요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다.

민 의원은 이날 “철도·도로 연결망을 강화해 전국을 2시간 생활권으로 만들겠다는 국토부 교통 대책에 경남지역을 위주로 한 동남권 배려가 빠져 있다”며 SRT 경전선 미운행과 극히 적은 KTX 편수 문제를 짚었다.

그는 “당장 추석을 앞둔 마당에 경전선에는 수서행 SRT 운영이 되지 않아 강남 가족·친지가 있거나 업무를 봐야하는 지역민들이 서울역에 내려 한 시간여 다시 이동해야 해 시간 낭비가 너무 많다”면서 “㈜SR이 설립되던 5년 전 국토교통위 위원으로 있을 때부터 경남 서부지역으로 가는 SRT 운영을 주문했는데 국토부는 아직도 묵묵부답”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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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운행 편수를 두고도 “서울에서 부산 간은 KTX 121편-SRT 80편에 달하고, 대구는 경유선인만큼 그 수가 월등한데 반데 창원은 KTX 34편에 불과하다”며 “주말 이용률을 보면 경남은 116%, 입석 이용객만 연간 20만 명이나 되는데 이 문제를 언제까지 바라만 보고 있을테냐”고 쏘아붙였다. 아울러 편수가 인구가 비슷한 울산과도 큰 차이를 보이는 만큼 “주말에 만이라도 KTX를 12~14회 증편할 것”을 요구했다.

국토부는 SRT 경전선·전라선·동해선 운행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로 오송~평택 병목 구간 탓에 쉽지 않다는 점을 든다. 이에 민 의원은 “그렇다고 구체적인 문제 해소 대책을 세워 계획을 내놔야지 그냥 손 놓고 있느냐”며 “대안을 마련해 SRT 투입하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도 “경전선·전라선·동해선 SRT 투입 관련 복잡한 현안이 있다 해도 소비자 중심으로 보면 ㈜SR과 코레일이 서로 협조하고 장관이 결단해 국민 편의를 증진하는 게 필요하지 않으냐”고 짚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수서역 KTX 운행을 두고 “SRT와 KTX가 수서에서 출발하면 국민 편익이 높아지는 게 사실”이라면서 “현재 경쟁 체제 탓에 분리돼 KTX가 수서역에 정차할 수 없는 상황이나 국토부가 결단을 내려주면 우리로서는 최선을 다해 준비할 용의가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원 장관도 답변에서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의원님들로부터 같은 이야기를 듣고 있다”며 “국토부도 확대가 바람직하다고 보는 점에서 같은 의견인 만큼 구체적인 부분에 애로점이 있으나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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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로 비수도권과 서울 강남을 곧장 잇는 이 사안은 경전선·전라선·동해선 연선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민들 숙원 중 하나다.

설, 추석 등 명절 때면 진주·창원·밀양·포항·전주·남원·순천·여수지역 주민과 서울 동남부나 경기 동부지역에 사는 출향인들은 수서역을 두고 서울 중심부에 자리한 서울역이나 용산역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는데다, 명절뿐만 아니라 평일 서울·수도권 출장 업무를 하는 시민 불편도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경전선·전라선·동해선 연선 주민들은 서울 강남에 볼일이 있어 수서역으로 가려면 동대구역이나 오송역에서 SRT로 갈아타야 한다. 이 점에서 같은 세금을 내는 경부선·호남선 연선 주민들과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한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분당 차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같은 대형의료기관은 대부분 서울 동남부나 경기 동부권에 있다. 고령인 지역 환자들이 수서역을 이용하면 이곳으로 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에 전국철도노동조합과 경전선·전라선·동해선 연선 지방의회 의원,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달 10일 “이번 추석 때만이라도 수서행 KTX를 운행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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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민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