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김도읍·민홍철 의원실 방문해 화훼산업법 개정 논의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국회에서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과 화훼업계 현안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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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한 간담회에는 김도읍 의원(국민의힘, 부산 북구·강서구을),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 김해시갑), 정태식 경남절화연구회장, 최경옥 부경원예농협화훼공판장상인회장, 정윤재 경남김해대동화훼작목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훼산업법을 비롯해 농사용 전기요금 문제, 난방유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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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금협의회는 다음달 중에 국회에서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과 함께 화훼산업법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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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자조금협의회장은 “화훼산업법이 침체된 대한민국 화훼산업을 중흥시킬 수 있는 시금석인 만큼 더욱 발전된 개정안이 나와야 한다”며 국회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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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민홍철 의원은 “힘든 상황에 부닥친 우리 화훼농가를 위해 법 개정과 관련해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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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조금협의회는 화훼산업법 개정과 관련해 2020년 8월 법 시행 후 전국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화훼산업법 화환 표시 관련 성과 및 발전방안’에 대해 자조금 연구 용역을 진행해 최종 의견을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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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www.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