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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인물집중]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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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24-01-31 11:06 조회4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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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인물집중]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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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KNN 서울취재팀장}

KNN 인물집중입니다.

부산*경남*울산이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기 위한 여러 조건 가운데 광역교통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런 부울경 광역교통망을 위해서 오래전부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분입니다.

오늘은 김해시갑 민홍철 국회의원과 많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민홍철입니다.

{민홍철/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남 김해갑)}

Q.

우선 지난 11월에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 대표 발의하셨습니다. 우선 입법의 취지를 먼저 듣고 싶은데요?

A.

사실 우리가 동남권 메가시티라고 하면 경남과 부산과 울산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연결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현재 사실상 경남과 울산의 소통로가 없습니다. 고속도로가 아니고는 대중교통수단이 없습니다. 그리고 또 철도는 친환경 교통수단이고 그래서 진영에서 울산역까지 내륙 낙동강 서안을 중심으로 광역철도를 건설해서 일반 철도뿐만 아니라 전동차를 운영하면 전철로 할 수가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김해 경전철과 양산의 전철을 같이 연결해 버리면 동남권의 광역교통이 대중교통망이 완성이 된다, 그런 차원에서 특별법을 제정, 대표 발의를 하게 된 겁니다.

Q.

그러면 이 특별법을 통해서 공기를 단축시키고 또 우리 부족한 예산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거죠?

A.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원래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가 2021년도에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제가 그때 총선에 나올 때 주장해서 반영이 됐습니다마는 이 법의 특별 목적은 조기 착공, 그다음에 예타 면제 여기에 초점을 맞춰서 그 법안을 성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예산도 사실은 광역철도면 국가가 60%를 대고 지역이 40%를 대게 돼 있는데 저희들은 이걸 추진을 하면서 국가가 70%, 지역이 30% 정도로 이렇게 좀 더 많이 국가가 부담하는 그런 측면에서 예산적인 측면도 고려를 했습니다.

Q.

우리 윤석열 대통령이 부울경에 급행열차를 놓겠다 이런 계획을 밝혔는데, 이 추진 계획과도 병행이 되는 거죠.

어떻습니까?

A.

예, 어찌됐든 지방분권이라든지 지방의 활성화,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어떠한 국가 투자도 저는 좋다고 봅니다. 다만 이제 그 실현 가능성을 놓고 광역철도와 GTX 관련된 부분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거냐 이것은 또 정책적인 문제니까 환영합니다.

Q.

그리고 이번 법안뿐만이 아니고 그동안 광역교통망 구축에 특별히 많은 공을 들여오셨습니다.

A.

그리고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라든지 그다음에 또 올해부터 아마 기본계획에 들어갈 겁니다마는 신항만에서 올라오다가 진례에서 남밀양까지 고속도로 계획이 돼 있고요, 거기에 진례에서 또 비음산 터널 문제가 현안인데 비음산터널을 고속도로로 뚫으면 성산산업단지하고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창원의 물류 수송이 또 빨라질 수 있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광역철도 연결돼 버리면 부울경을 중심으로 한 서쪽 지역, 동쪽은 부산을 중심으로 한 울산까지의 교통망은 많이 건설 공사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부울경의 교통망이 거의 완성이 된다 그런 측면에 의미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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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민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