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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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퍼스트 레이디가 될지도 모르는 사람에 관한 논란ㅡ구차한 변명 필요없이 검증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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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업무관리자 작성일21-12-16 09:03 조회1,8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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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퍼스트 레이디가 될지도 모르는 사람에 관한 논란ㅡ구차한 변명 필요없이 검증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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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일이고 사인일 때일이다", "대통령을 뽑는 거지 대통령 배우자를 뽑는 것이 아니다" 라는 등

 

비껴가려는 말들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다.
첫째 대통령 배우자는 단순히 일개 공무원의 부인이 아니다. 대통령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외교활동을 하거나 공적업무를 하는 위치에 있다. 그래서 국가예산을 들여 공무원을 지원해주고 경호를 하며  활동보장을 해준다.
당연히 혈세가 지원되는 공적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둘째 대통령후보든 국회의원 후보든 장관 후보든 전인격적 검증 즉 사인일 때의 과거까지 검증을 하고 있지않은가.
그래서 대통령후보 배우자도 마찬가지다. 결혼전이든 결혼 후든 전인격적 검증이 필요하다.
노무현 대통령 후보에 대하여는 배우자를 뛰어넘어 이미 오래전에 작고한 배우자의 부친(장인)에 대한 것도 검증하지 않았던가.
셋째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는 공인의 위치가 되기 때문에 사인 일 때와는 달리  의혹이 제기된 사안에 대하여는 검증을 요구 할 수 있고 본인은 적절한 방법으로 해명해야 한다.
넷째 공정과 형평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검증이 필요하다. 나만 갖고 왜그래? 남에게는 엄격하고 나에게는 관대한 내로남불은 공정과 정의가 아니고 위선이다.
장관의 배우자보다는 대통령의 배우자가 더 공적인물이다. 조국 전장관의 검증 때 배우자와 자식의 문제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여 도덕적 판단과 사법적 심판을 했듯이 누구에게나 같은 잣대를 들이밀어야 한다. 법조인출신이라면 자신에게
더 엄격해야 공정을 주장하는 것에 신뢰할 수 있다.
또한 논점을 흐려서는 안된다.지금의 논란은 여성에 대한 검증이 아니라 대통령후보 배우자에 대한 검증이다. 만약 여성 대통령 후보라면 그 배우자에 대한 검증을 남성에 대한 것으로  볼 것인가?
국민은 대통령이든 그 배우자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등 전인격적인 면면을 알고 싶어하고 그 것이 곧 국민 즉 유권자의 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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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민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