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계속되는 핵ㆍ미사일 도발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은 한반도 평화구축과 북한 주민들의 생존을 위해 더 이상의 무력도발을 멈추고 대화의 길로 나오기를 촉구한다.

우리 군도 북한이 대화의 길로 나오기 전에는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그런데 지난 10월 5일 강릉지역 현무의 낙탄사고, 에이태킴스의 표적명중 추적실패 등은 우리 군의 대비태세에 구멍이 난 것은아닌지 심히 우려스러운 일이다.

말로만 강한 안보가 아니라 실제로 작동하는 한국형 3축체계가 될 수 있어야 국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다. 국군은 남탓을 할 수없다. 전정부 탓도 해서는 안된다.

정부가 어떻게 바뀌더라도 국가안보는 군이 책임져야하고 정치적 좌고우면없이 군은 항상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세계 6위의 군사력이라고 자랑만 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 군사력을 운용하고 지휘하는 능력과 의지가 중요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