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의 역사마저 지우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역사교과서에 만세에 빛나는 독립전쟁으로 기록된 봉오동전투,청산리전투 등에서 승리를 거둔 홍범도장군,김좌진장군,지청천장군,이범석장군 그리고 사재를 들여 신흥무관학교를 세워서 독립군을 양성했던 이회영선생.

대한민국이 있는한 대한민국 군대가 있는한 국군 사관생도들이 기억하고 그 정신을 본받아가야 할 것인데,

독립전쟁 영웅들의 흉상을 철거한다는 것은 나라의 독립정신을 철거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설마 일본의 눈치를 보는 것은 더더욱 아닐 것이고. . . .

독립투사들이 한탄할 일이다. 정부는 재고하기를 바란다.